제주 마라도여행 마라도여객선 예약시간 및 정보문&사진:초록바다 최양훈 / 여행일 : 2023년 4월 28일
제주도는 그 자체가 섬이지만 그것에 부속된 대소의 섬이 여러가지가 있으며 또 다른 여행의 참맛을 느끼게 한다.요즘 마라도 여객선을 타고 제주 말 나도 여행을 다녀오게 됐지만 배의 예약부터 시간 등 구체적으로 리뷰를 남기고 보자.

제주 마라도여행 마라도여객선1. 마라도행 여객선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 전화 : 064-794-6661 영업시간 : 08:00~17:00 (수시운행/사전예약 필수) 탑승요금 : 성인, 청소년 9,000원/어린이 18,000원
제주 마라도 여행을 위해 공항에서 서남쪽으로 44km 떨어진 마라도행 여객선 매표소에 도착했다.건물 오른쪽에 넓은 주차장도 있어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다.
마라도선 예약과 탑승을 하기 위해서는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며 여행객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신분증이 없으면 이곳에 설치된 무인기기에서 등본을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마라도의 뱃시간은 위 다이아를 참고하면 되지만 체류 시간도 체크해야 할 사항이다.그리고 마라도에는 두 곳의 선착장이 있으므로 잘 체크하고 이용해야 한다.선착장을 잘못 타면 다음 배를 타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2. 마라도 여객선 탑승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상림 130-10마라도 여객선은 매표소에서 250m 떨어져 있는 산이수동 방파제에서 출발하는데, 두 대의 배가 번갈아 왕복 운행하고 있었다.마라도까지의 운행 거리는 10.5㎞ 정도이며, 가는 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된다.파도가 잔잔하면 아무 상관이 없지만 심해지면 미리 멀미약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마라도 여객선 내부로 들어서면 단체 여행객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우리는 창가에 앉아 바다의 경치가 선명하게 보였다.30분이라는 시간이 조금 지루하다면 갑판에 나와 쾌적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좋다.우리도 밖에서 주변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도 찍으며 즐거움을 누렸다.3. 마라도 도착 및 섬 여행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600갑판에서 풍광을 즐기다 보니 생각보다 일찍 마라도에 도착했다.우리가 도착한 선착장은 마라도 북동쪽에 위치한 사래덕 선착장이라고 한다.선착장을 나서자 커다란 바위에 안내도가 새겨져 있었다.마라도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다.배편에 따라 다르므로 잘 기억해 두고 마라도 여행을 하는 것이 좋다.섬을 한 바퀴 도는 데는 2.5km로 쉬지 않고 걸으면 1시간이면 충분하다.하지만 차를 한 잔 마시거나 짜장면 짬뽕 등 음식을 먹으며 천천히 걷다 보면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서둘러야 했다.물론 1시간 정도 더 머물면서 천천히 여행을 즐기면 별 상관없다.따라서 마라도 여행을 하기 전에 다음 스케줄과 시간 계획을 잘 잡고 둘러보는 것이 좋다.마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면적은 0.3㎢이고 해안선의 길이는 4.2㎞이다.최고 높은 곳이 39m이므로 기복의 차이가 별로 없어 둘러보는 데 어려움이 없다.선착장에서 700m쯤 가면 첫 마을이 나오고 다시 400m 정도 걸어가자 마을과 함께 식당가도 보였다.’백년손님’에 출연했다는 박 여사의 집도 아직 운영 중이다.마라도는 바다를 배경으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걷기 정말 좋았다.제주 감성을 한껏 느끼며 경쾌한 발걸음으로 마라도 여행을 이어갔다.배 시간에 쫓겨 아침을 거르는 바람에 마라도에서 유명한 톳짜장면과 짬뽕으로 식사를 했다.다른 곳에서 먹는 것보다 감칠맛이 있고 면도 쫄깃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가격은 식당마다 차이가 있는데 짜장면이 2000원 정도였고 짬뽕이 8,000원 정도였다.마라도 같은 곳에서 언덕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선착장에서 1.2㎞ 정도 걸어가자 ‘대한민국 최남단’이라고 적힌 비석이 나타났다.우리는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국토 최남단에 왔다는 것을 실감했다.장군바위라는 곳도 유명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꼭 찍어가는 핫스팟이다.가족여행 중이라는 단체티를 입고 여행하는 가족이 그리워 보였다.국토 최남단 바다를 구경하며 쉬다 가라고 돌로 만든 벤치도 여러 개 설치되어 있다.다시 산책로를 따라 언덕을 오르자 반대편에서 몇몇 학생들이 수다를 떨며 즐거운 모습으로 지나갔다.왼쪽에는 만화 속에서만 볼 수 있는 감성적인 마라도 성당도 자리 잡고 있다.그 뒤로는 관제탑처럼 생긴 제주해양관리단 마라도 항로표지관리소도 보였다.항로 표지 관리소는 리모델링되어 건물 앞쪽에 세계 등대 모형 등 작은 볼거리를 설치하였다.산책하면서 잠시 둘러보기 좋아.봄꽃이 핀 마라도는 그 어느 때보다 화사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1시간 반 가까이 산책로를 돌며 아름다운 제주 풍경과 먹거리까지 함께하며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갔다.섬에는 전동자전거와 스쿠터 등도 운영하고 있어 필요한 분들은 대여할 수 있다.시간 내 구석구석을 둘러보거나 다리가 불편한 분이라면 이용하기 좋다.이곳 섬은 모양이 고구마 모양이었고 해안은 긴 바닷바람에 깎인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었다.나무 울타리를 절벽에 쳐서 운치를 더하다.따로 산책로가 있지만 울타리를 따라 걷는 묘미가 있어 일부러 이 길을 택했다.마라도를 이루고 있는 넓은 들판에는 아직도 지난해 피어난 억새가 노랗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바닷바람이 얼마나 강한지 심지가 곧은 풀들도 여기저기 구부러진 모습이다.또한 나무도 거의 보이지 않아 얼마나 척박한 곳인지 느끼게 해준다.그러나 여행하는 사람으로서는 시원하게 펼쳐진 언덕과 들이 나쁘지 않다.바다 건너 가까운 곳에는 가파도가 보였고, 그 뒤로는 제주도의 모습도 뚜렷이 눈에 들어왔다.마라도에는 농경지가 없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업이나 음식점, 민박, 카페 등을 운영하며 살았다.여행을 마치고 마라도의 배 예약을 잘 맞춰 선착장에 가니 해안가가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고 동굴도 여러 개 형성되어 있었다.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곳으로 이런 것 하나하나가 우리에게는 의미 있는 볼거리였다.4. 복귀4. 복귀마라도행 여객선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 마라도여객선 매표소 예약여객선 승강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림 130-10마라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600 예약마라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600 예약마라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600 예약마라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600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