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기가 너무 어렵지 않나요?그래서 앞으로는 보너스 항공권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대기 예약이 필수인 것 같아요~ 그런데 대기 예약 후 편도로만 보너스 항공권이 발행될 때가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도 올해 8월에 인천->라스베이거스 구간은 일반석으로, 로스앤젤레스->인천 구간은 퍼스트 클래스로 보너스 항공권을 편도로 각각 분리 발권했는데요.미주의 경우는 편도로 각각 발권한 경우 왕복으로 발권한 경우보다 유류할증료가 대부분인 경우가 더 비쌉니다~ 오늘 발권한다고 가정하고 예를 들어서 보여드릴게요~출처 : 대한항공 앱 먼저 8월 하루를 인천->라스베이거스 편도 티켓을 구매한다고 가정해 봅니다~ 이럴 경우 유류할증료가 16만7700원입니다.그리고 1주일 후 돌아오는 편으로 로스앤젤레스 -> 인천으로 오는 편도 티켓을 보면 유류할증료가 33만4100원. 그래서 각각 편도로 발권한 경우 유류할증료는 총 50만1800원이고 세금은 11만9300원입니다.이번에는 왕복으로 발권하는 경우 보여드릴게요~출처 : 대한항공 앱, 먼저 인천->라스베이거스->로스앤젤레스->인천 다구간에 발권할 때 항공권 가격에서 많이 떨어진 게 보이죠?편도로 분리 발권할 경우 항공권 가격이 293만4300원이지만 왕복 발권할 경우 208만7200원으로 84만7100원 저렴하네요!출처: 대한항공 앱운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류 할증료가 편도 분리 발권시에 50만원을 넘어선~왕복 발권 시 33만원대의 것이 보이죠?그래서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편도로 분리 발권한 것을 왕복으로 통합 발권하면 약 17만원 절약할 수 있어요~그래서 오늘 대한 항공의 고객 센터로 편도 분리 발권 티켓을 왕복으로 변경하기 위해서 채팅 상담을 했어요~보너스 항공권의 경우 각각 편도로 분리 발권할 경우 기존의 좌석을 유지하면서 왕복 통합 여정에서 다시 발권이 가능했는데요.이제 대한 항공에서 환불 정책이 바뀌어 곧 자리 유지 후 왕복 발권이 불가능하대요.왜 환불 정책이 바뀌면 좌석 유지가 불가능한가 하면 왕복 발권 자체가 기존의 편도로 발권한 티켓을 환불하고 좌석을 유지한 상태에서 왕복 여정에 예약을 새로 하나 만들어 줍니다.이제는 환불 시에 기존의 좌석이 같이 취소가 된답니다.물론 취소를 해도 같은 일정에 보너스 항공권 좌석이 남아 있으면 새로 예약을 하면 좋은 것으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없는 경우가 많죠?그래서, 편도로 분리 발권할 경우 왕복 발권 시에 유류 할증료가 더 싸면( 그렇지 없는 구간도 많아 결제 시기에 의해서 유류 할증료가 다르기 때문에 더 싸면 꼭 확인하세요!!)당장 고객 센터에 연락하고 왕복에서 재발행하세요~그리고 내가 궁금했던 것의 하나가, 남편은 지금 인천->라스 베이거스의 경우, 유상 발권을 로스 앤젤레스->인천의 경우 보너스 항공권 발권했는데요.이런 경우는 두개의 항공권 종류가 다르며 왕복으로 통합할 수 없대요.그래서 남편의 경우는..여전히 유류 할증료가 50만원대를 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제 항공권도 편도로 분리 발권한 것을 왕복으로 발권을 완료하고 여행 비용을 절약해서… 그렇긴 좋은데요?그러나 인천->라스 베이거스 구간의 프레스티지 대기석이 약속됐다고 연락이 오면 더 좋을 것 같아요(이런 경우 재발행 수수료 3만원+유류 할증료/세금 차액+마일리지 차액을 내고 발권할 수 있습니다~)빨리 여름이 와서 주인님과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