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2X는 차량 사물 통신을 말한다. 차량이 유·무선망을 통해 다른 차량, 모바일 기기 도로 등 인프라가 구축된 사물과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로 쉽게 말해 사물과 차량의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말한다.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V2X가 자율주행차 구현에 꼭 필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현재 기술 수준으로 차량에 탑재된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 센서의 부족한 부분(아직 센서만으로 주변 상황을 인지하거나 사각지대를 감지하기 어려워 소프트웨어 오류 발생 가능성)을 보완할 수 있다고 한다.다만 통신을 통해 차량 해킹을 시도하는 사례, 개인정보 유출 등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단점. 2021년 10월 18일 현대오토에버가 약 11km 구간 새만금 주행시험장에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와 통합 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했으나 켐트로닉스가 V2X 제품을 현대오토에버에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2018년 1월에는 경기도 판교제로시티 V2X 단말기 공급사업자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켐트로닉스의 사업은 총 3개의 부문이 있는데,
<전자사업> 부문에서 2022년 상반기 기준 매출액의 48.7%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TV를 비롯해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등에 들어가는 모듈을 생산·판매하는 전자부품 사업부문과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전장용 등으로 들어가는 무선충전 모듈 및 세트 등을 생산·판매하는 무선충전 사업부문, V2X, ADAS를 개발·생산하는 자율주행 사업부문이 있다.마이니치경제(2022.9.28)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2 ITS 월드 Congress(ITS 세계총회)’에 참석해 자체 개발한 차량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선보였다.
▷ 이번 ITSWC 2022에서 켐트로닉스는 하이브리드차량용단말기(OBU)와 노변기지국(RSU)을 비롯한 자사 브랜드의 옴니링크(OMNILINK) V2X 시스템을 소개
▷20년에는 국내 서라운드뷰모니터(SVM) AM 시장점유율 1위인 이미지넥스트를 인수(사명 비욘드아이) 카메라 기술을 확보하고 V2X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향후 자율주행차에 적용되는 ADAS 필수시스템인 DMS, BSD, CMS, LDW, FCW 등을 연구개발한다) *비욘드아이는 현대모비스에 국내 최초로 서라운드 뷰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이후 쌍용차, 중국 젤리, 영국 Lotus, 미국 Karma 등 국내외 다양한 OEM 고객사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지역의 다양한 애프터마켓 시장 다수 고객까지 확보한 이력이 있는 업체.
▷ 국내 상장사 최초로 V2X 핵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자체 개발했지만 경쟁우위로 국내 상장사 유일의 V2X 설계, 개발, 생산라인 시설을 보유했다는 것이다.
- DSRC(WAVE) 통신표준 기반 V2X 통신모듈을 자체 설계/C-V2X(LTE, 5G) 통신표준 기반 V2X 통신모듈도 개발 완료하고 해외 시위를 벌였다. (V2X 통신 표준은 크게 DSRC 방식과 C-V2X 방식이 있다) – 한국은 2023년 말~2024년 초에 V2X 통신 방식을 선정할 계획이지만 유럽은 WAVE와 동일한 ITS-G5 통신 방식으로 V2X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국은 C-V2X 통신 방식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출처 : 켐트로닉스
▷ 2021년 V2X 단말기에 대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C-ITS(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정부 C-ITS 본사업 1차년도 V2X 관련 수주를 진행하며 2022년 발주 예정인 2차년도 사업에도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 C-ITS 본 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 완료된 제품은 시장 요구사항에 따라 별도의 V2X 제품을 추가 설치할 필요 없이 한 제품에 적합한 통신 표준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어 제품 공급가를 낮출 수 있고 추가 설치비도 필요 없다고 하니 타사에 비해 경쟁력이 있어 보이는 부분이다.
▷ 지난 2019년 주요 자회사 위츠에서 삼성전기의 무선충전 및 NFC 칩코일 사업을 인수했는데, 2021년 삼성전자 무성충전기(TX) 세트 업체로 선정됐다. 켐트로닉스의 무선충전은 자기유도 방식인데, 이 방식의 단점이 충전되려면 해당 모바일 기기는 반드시 무선충전패드와 접촉해야 하고 위치를 제대로 둬야 충전이 가능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에는 무선충전 방식 기술이 자기공진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한다. 수십cm 떨어져 있어도 충전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에 무선충전 방식의 기술전환 추세에 따른 매출 감소 부분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자기유도와 비교해 뒤처졌던 전력전송효율이 크게 개선되어 상용화가 가능해졌다고~)
▷ 올해 카메라를 개발해 삼성전자 모델인 스마트 모니터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 <화학사업> 부문에서 매출액의 51.1%를 차지한다.페인트 및 도료에 들어가는 공업용 케미컬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전자재료 케미컬을 개발, 합성 및 정제하는 전자용 케미컬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리포트(2022년 1월 10일)에 따르면
▷ 현재 EEP(반도체 세정제), BDG(포토레지스트 스트리퍼:포토레지스트막을 벗기는 화학약품) 부품으로 국내 점유율 1위, 고객사로는 동진세미켐, LG화학, 동우화인켐, KCC, 삼화페인트가 있다.
▷ 2022년 자사 첫 브랜드 전자재료 소재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약 1,000억원 전량을 일본, 중국에서 수입하는 소재에 대한 국산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 에칭사업부는 현재 켐트로닉스와 타사 2개사가 시장을 양분-Rigid-OLED 에칭으로 HIAA 공정에 필요한 폴리싱(연마)-HIAA(Hole 형성)-에칭(글라스)의 모든 공정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주요 고객사 Rigid-OLED 식각 부문 점유율 52%, HIAA 점유율 80%로 높은 점유율을 보유 <태양광 사업> 부문도 있지만 0.2% 정도의 미미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따로 알아보는 것은 제외해야 한다~ 현재 연구개발중인 부분은


출처 : 전자신문(2022.9.18) 켐트로닉스는 반도체 극자외선(EUV) 공정의 핵심 용제인 99.999%(5N) 초고순도 PGMEA를 개발했다. 이 용제는 반도체 노광 공정에 활용되는 PR 원료 70~80%를 차지하는 핵심 원료로 지금까지 일본과 중국 등에서 수입해왔는데 일본이 수출 규제한 품목 중 하나인 포토레지스트(PR) 제조에 필수 원료다. (현재 PR에 적용되고 있는 PGMEA는 대부분 99.99499.996% 수준)
켐트로닉스는 반도체 공정용 PGMEA를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이를 위해 대규모 투자에도 나섰다. (지난 6월 신규시설에 156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투자기간은 2022년 1월27일~2022년 10월31일), 유럽과 중국의 신차평가프로그램(NCAP)에서 각각 2025년, 2024년부터 V2X 장착 차량에 대해 높은 안전도 점수를 부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해외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V2X 단말기를 장착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만약 켐트로닉스가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서도 안착한다면?! 오호호~ 계속 관찰종목으로 선정해볼까~
※ 현대모비스도 이번에 5G 모듈 V2X 통합제어 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하니. 같이 둘러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