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수 심레이서(Sim Racer) 여러분이라면 유튜브에서는 2개의 채널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Super GT(스티브)와 Jimmy Broadbent(지미)입니다. 스티브는 특유의 유머로 그란투리스모 스팟을 주로 중계하고 지미는 여러 레이싱 시뮬레이터 게임을 섭렵하며 방대한 분량의 음성 해설이 특기입니다. 훌륭한 실력으로 운전하면서 쉴 틈도 없이 이야기할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그래서 심레이싱 채널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유튜버가 지미입니다.
금년 2월에 드라이브 트라이브에서 지미 브로드벤트를 취재했습니다. 영어 영상이라 일부 해설 넣어볼게요.이 사람은 예전에 우울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고 인간관계나 직업에도 악영향이 있어서 노숙자가 될 뻔했대요. 그래서 엄마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지낼 수 있는 방은 마당에 있는 창고였어요. 바로 이 창고에서 지금까지 심레이싱 중계를 하고 지금 상태까지 성장한 겁니다.

네 맞습니다. 진짜 헛간이에요. (-_-);; 내부를 보면 대부분 고시원 방 수준인데요. 침대와 레이싱 게임 장비뿐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차에 대한 열정은 정말 훌륭합니다. 유튜브 수입과 그란투리스모 해설자 활동비 등의 돈을 모두 차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창고에 사는데 차를 중고로 사서 레이싱용으로 개조해서 모터스포츠를 즐겨요. 현재는 닛산 R32 GT-R을 보유하고 있지만 다른 심 레이싱 드라이버에게 산 것으로 자신의 평생 드림카였다고 합니다.
항상 늘어지고 의욕 없이 살아가고 있는 나인데 이런 사람을 보면 스스로 반성하게 되면서 다시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지미의 경우는 특별한 말 발(!!)특기가 있어서 이렇게 성공한 YouTuber가 되었지만, 나는 사람들에게 소질이 있게 노력하고 성공하는 것은 완전히 별개임을 알았습니다.그리고 오직 자신이 좋아하는 것 때문에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로운 감동을 줍니다.■*그 후… 그렇긴그는 또 다른 드림 카를 구입했다.(집은 아직 창고)늘 늘어지고 의욕 없이 사는 저인데 이런 사람을 보면 스스로 반성하게 되고 다시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미의 경우는 특별한 말팔(!!) 특기가 있어서 이렇게 성공한 유튜버가 되었지만, 저는 사람에게 소질이 있는 것과 노력해서 성공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로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위해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로운 감동을 줍니다. ■*그 후… 그는 또 다른 드림카를 구입했다.(집은 아직 창고)